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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

집중력이 높아지면..업무 집중력에 대해서

by 갖뷰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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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출근해서 힘들게 일하고 계신가요? 회사에서 일을 적게 하면 뺀질이처럼 보이실 수 있으나.. 그런 S급 뺀질이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들보다 조금 일하지만 인정도 받으며 돈도 더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적게 일 하고 돈 더 버는 방법과 집중력에 대해서

 

■ 중요한 일부터 하기

많은 사람들이 쉬운 일 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말 그대로 쉽기 때문입니다. 쉽기 때문에 시작함에 있어 심리적 거부감이 적습니다. 또한 쉽기 때문에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쉬운 일도 여러 가지를 하다 보면 지치게 됩니다. 지친 상태에서 중요한 일을 하려 하면.. 시작하기 어려워 내일로 미루게 되고, 무엇보다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국 쉬운 일을 하다 시간을 다 보내고 나서 중요한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시간을 또 잡아먹게 됩니다. 결국 근무시간을 꽉꽉 채우고도 중요한 일은 정작 완수하지 못하고 찝찝하게 하루를 마감하거나 야근을 하게 됩니다.

■ 집중력

우리는 중요한 일을 집중력을 갖고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집중해서 한 것과, 그렇지 못한것은 소요되는 시간과 결과물 차이가 큽니다.

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그 날 해야 할 핵심적인 일 3가지를 노트에 메인으로 적고 간단하고 쉬운 일들은 따로 모아서 적습니다. 그다음 핵심적인 일들을 어떻게 진행할지 머릿속으로 작전과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한 시간을 정합니다. 여기서 시간을 정하는 이유는 집중력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급박해지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초인적인 능력은 바로 집중력입니다.

머릿속으로 세운 작전과 계획을 바탕으로 정해놓은 시간 내에 끝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보통 아침8시30분 ~ 10시 30분 정도면 끝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끝난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업무에 따라 난이도가 다를 수 있으나 회사 일은 생각보다 개인에게 어려운 걸 요구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여 위축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집중하면 금방 끝낸다"라는 자신감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생각보다 빠르게 잘 끝낼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일

간단한 일들은 제한 시간을 더욱 가혹하게 주어 더 빨리 끝내려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일을 하는 게 쉽고 재밌게 느껴져, 그것만 하다 하루를 다 보내곤 합니다. 간단한 일은 간단한 일답게 더 빨리 끝낼 목표 시간을 잡고 끝내 보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엔 퇴근 1시간 전, 심한 날은 30분전에 끝내려고 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퇴근 1시간 전, 곧 집에 갈 생각에 집중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 / 중요하지 않은 간단한 일, 모두 집중해서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 남는 시간

그렇다면 남는 시간에 뭘 할까요? 멍을 때려야 할까요? 아닙니다. 남는 시간엔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하면 대략 3~4시간 정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 책상과 의자 컴퓨터 다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못할 게 없습니다. 눈치를 조금 봐야 하긴 하지만.. 인터넷 서핑부터 뉴스 그리고 투잡과 관련된 일들 등등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이 시간을 월급 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뭔가 하지 않더라도 월급 외 수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3~4 시간의 투자가 쌓이고 쌓이면 분명히 나에게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에 주로 주식과 부동산 공부도 합니다. 최근에는 글 솜씨가 부족하다 판단해서 글 쓰기 연습도 해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아닌 제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가능한 이유

읽어보시고 참 쉽고 편한 회사 다니네..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매우 악명 높은 회사입니다. 심지어 과거엔 별명이 "ㅇㅇ동의 등대"였습니다. 이유는 늦은 밤에도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죠..ㅎ지금도 온갖 루머와 괴소문이 떠도는 극악무도한 회사입니다. 제가 이런 회사를 다니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집중해서 중요한 일을 끝냈기 때문입니다. 아침 1~2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집중을 합니다. 일을 마치면 상사에게 보고까지 끝냅니다. 때문에 그때부턴 누군가 저를 급하게 찾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또한 중요한 일을 마쳤기 때문에 저의 근태에 대해 안 좋게 판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퇴근시간이 임박했을 때 다른 직원들은 집에 갈 생각에 들떠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저는 그 시간에 고도의 집중을 다시 한번 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간단한 일들을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 버립니다. 이런 저를 보면 과연 열심히 하지 않는 직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솔직히 말해서..

시급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같은 회사를 똑같이 9시~5시 근무라고 했을 때 하루 종일 시달리고 점심밥도 제대로 못 먹으며, 하루를 회사 일로만 꽉꽉 채우는 사람과, 하루 3~4시간 정도만 집중해서 일하는 사람, 둘의 시급을 똑같이 보는 게 맞을까요? 월급의 총액은 같아도 후자의 시급이 저는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남는 시간에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데 사용해본다면.. 두 사람의 5년 후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러한 글이 누군가에는 불편하게 읽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편하신 분들은 빨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는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열정적으로 영혼을 바쳐 일을 한 사람을 회사에서 무조건 끝까지 책임져준다는 보장이 있다면, 그 방법 또한 좋은 방법 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그러하지 못합니다.

또한 지금 시대는 월급만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집 값을 보시면 답이 나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월급만으론 의식주조차 보장받기 힘들어졌습니다.

하다못해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건강관리를 못해 큰 병이라도 걸리면.. 회사는 우릴 간호해 주지 않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을 찾아 교체해버립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어쩌면 회사에서 우리는 거대한 기계의 부품 하나 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회사에 무조건적인 충성과 인생을 바치기보단, 계속해서 자기 계발을 통해 특정 회사가 아니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나" 자체를 게임 캐틱터로 봤을 때, 능력치를 계속해서 높여야 합니다. 회사에서 주어지는 소모적인 일을 통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일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집중력을 키워, 진짜 나 자신의 능력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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